임플란트 치료, 치과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

​

​일상생활을 하면서 충치나 생각지 못한 사고의 의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2015년 기준으로 50만 건을 넘었고,2015년 7월부터 만 70세 이상 혜택을 받던 임플란트 보험을 2016년 7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건강 보험 적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의료보험이 적용된다고 해서 중요한 내용들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임플란트는 젊은 환자들도 많이 찾아보는 대중화된 시술로 손상된 치아대신 임시치아로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에 따른 부작용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어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치과 선택을 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나사 모양의 인공치근을 식립 하고 뼈와 유착시켜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이다. 환자의 잇몸 뼈 상태에 맞지 않게 임플란트 식립을 하면 부작용과 감염의 위험이 높아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까?

먼저 임상경험이 풍부한 임플란트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처음 식립 과정이 중요하듯이 정확한 위치와 깊이에 맞춰 식립하면 치료 후 자연치아처럼 흡사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시술자의 숙련된 기술에 따라 결과의 성공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 비중을 두는 것보다 믿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지, 다수의 임플란트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 또한 전문성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또한 어떤 임플란트 방법이 자신에게 알맞은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정밀 진단 후 의료진과 상의하여 자신의 치아, 잇몸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조골의 상태와 임플란트 식립 위치, 깊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임플란트 식립계획을 세워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시술 후, 임플란트 보증제 등의 사후관리까지 확실한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천안 서울베스트치과 김민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시술을 하는지, 정밀 진단이 가능한 장비를 보유했는지 안전성이 인정된 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꼼꼼히 비교해 보아야 한다." 고 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유는 관리법에 따라 임플란트 수명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임플란트 후 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

또한 "치아 관리는 평상시에 올바른 관리법을 잘 숙지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한번씩 사후관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평소 치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관리시기도 언급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

​

​

​일간스포츠 | http://isplus.joins.com/

[뉴스보기]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961774&cloc=

​